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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내선 액체 반입을 간단히 설명하자 -왜 자꾸 내가 까먹는지?

호주 국내선 비행기에 액체 반입 제한없이 가능하냐고? 간단히 대답하면 네!!! 근데 공항내에 그 큰 액체류를 들고 들어갈수있냐고? 아니오 !!! ㅋㅋㅋㅋㅋㅋㅋ 설명하자면….. 공항 내에 들어가려면 검색대를 통과한다. 그 검색대를 통과하기전 체크인 /수화물 짐을 부치게 되지… 그래서 큰 액체류 등은 그걸로 보통 보내게 된다 제한이 없으니깐. 이제 검색대를 통과 하자. 큰 액체류 통과안된다. 검색대를 통과 하고 나서는. 자유다. 1리터짜리 물이든 음료수든 맥주든 커피든 마음껏사서 국내선 비행기에 탑승 가능하다. 제한이 없으니깐. 그런데. 국제선을 탄다? 상황이 다르다. 국제선 검색대를 또 거쳐야 하니깐. 샀던 커피는 다 마시던가 버려야한다ㅠㅠ 간단히 설명하자면. 공항내에서 산 액체류는 아무제한 없이..

Life in Australia 2024.12.21

flipconnect 인터넷 드디어 연결....

돈내고 2일전에 인터넷 연결했는데.. NBN  설치 하라는데로  아이디넣고 패스워드 넣고 다했는데 연결이 안되는건 뭐람?..... 오늘 쉬는 날이라.. 부랴부랴 flipconnect 에 전화했더니 대기 3번..  그래도 기다린 보람대로  연결이 됐고,  바로 연결해주더라.  내쪽에서는 바꿀수없는 셋팅이 있다고 한다. 걔네쪽에서만 바꿀수 있어서. 이 문제는 인터넷 회사를 바꿀때마다 겪어야 할거라고 말해줬다..... 그래.. 미리 알고 있으니 다행이다.  부디. 인터넷이 잘 안끊기고 잘 사용할수 있기를. 인터넷 그만옮길때가 됐지......

Life in Australia 2024.12.19

호주에서 집사기 절차 1 - 어떤 집을 어디에 사고 싶은지 생각해보기

호주의 렌트값은 정말 비싸다. 그렇다고 집값이 싼것도 아니지 집값도 비싸다. 애들레이드 집값은 코로나 이후 엄청 나게 올랐다. 이런. 그래도 좀 돈을 빌릴수 있다면 렌트보단 무조건 집이지…렌트는 남 짒값 내주는 격이니깐. 집을 살거라고 생각해보자. 내 버짓에서 나는 뭘 사고 싶은지 어디에 사고싶은지 생각해 봐야한다 아파트먼트 - 유닛- 타운하우스 - 하우스 로 올라갈수록 집값은 엄청 오른다. 유닛값이 미친듯이 올라서 요샌 $500,000이 기본인듯 하다 이런. 하우스도 마찬가지. 정말 난장판이다. 유닛을 알아보고있었는데 정말 일년내내 슬금슬금 계속 오르더러. 초번먼해도 $450,000 였는데 이제 500,000은 기본이고 그 이상을 원하는. 내년 후반에는 정말 이러다 $600,000 될거같다 유닛..

브리즈번 스카이타워 바이 CLLIX 호텔 후기 (Skytower by CLLIX)

갑작스럽게 다녀온 짧은 브리즈번 여행. 부랴부랴 브리즈번 호텔을 골랐다. -시티내에 있고 -열차역에서 가깝고 -강에서 가깝고 -보타닉 가든에서 가깝고 -엄청 비싸지 않고 이틀전 예약을 하다보니 안비싼 곳은 하나도 없었고.. 그래도 위 사항에 다 맞는곳으로 선택! 그곳은 스카이타워. 평점이 좋긴한데 심심찮게 실망했단 글이 있어서 조금 걱정했지만. 결론은 너무 좋았다. 나는 booking.com 에서 예약했다 https://www.booking.com/hotel/au/brisbane-skytower.en-gb.html?aid=318615&label=cc1_English_Australia_EN_AU_159968843257-x6gFsFxIzGtIgAcx4iNQ3QSM700403887836%3Apl%3Ata%3..

Life in Australia 2024.12.01

호주 브리즈번 맛집 추천 - 감당 gamdang

호주에 산지 10년이 넘었는데 몇몇 시티는 아직도 안가봤다. 이번엔 2박 3일 콧바람 잔뜩 쐬러 갑작스레 비싼 돈 무데기로 주고 뱅기표도 사고 호텔도 잡아 왔다. 애들레이드에는. 아직도 한국에서만든 짜장면맛을 내는 레스토랑이 없다. ㅠㅠㅠ 그래서 당당히 브리즈번 중국집(?) 감당 gamdang을 가봤다 사실 호텔에서 엄청 가까워서이기도 하고 ㅋㅋ 이렇게 맛있을줄 몰랐는데 맛나서 이틀 연속 갔다. 맛나더라 첫째날은 짬짜면 (점심메뉴). 양도 많고 왜케 한국에서 만든 맛이냐ㅠㅠ 맛나더라. 단무지는 셀프에다가 게속 가져다 먹을수있다 ㅠㅠ 너무 좋네. 이튿날도 점심때가서. 간짜장 도전 간짜장은 약간 안나도 되는 단맛이 나는게 아쉬웠지만 그것말고는 완벽했다. 브리즈번에 간다면 꼭 가볼곳으로 추천 ㅎㅎ

Life in Australia 2024.11.30

무료스캔어플 Microsoft lens: PDF scanner

잘 쓰고 있던 무료스캔어플이 유료로 바뀌었다....  한동안 그냥 사진찍어서 직장에서 보내곤 했는데. 이번엔 JP 공증 받을게 생겨서.. 다시 스캔이 필요..   Adobe scan 무료로 쓸수 있는데 한장씩만 보낼수있다. 이런. 탈락....  Microsoft lens: PDF scanner   써보니깐 너무 괜찮다. 진작 이거 쓸걸. 아무도 추천을 왜 안해줬지? ㅋㅋㅋ 마이크로 소프트 계정있는 사람은 이거 적극 추천!

Life in Australia 2024.11.25

암병동 근무 마지막날

암병동 근무 총체적 난국이었던 .. 하루하루가 너무 버티기 힘들었던 3개월이 이렇게 마침표를 찍었다. 도대체 뭐가 그렇게 힘들었냐고 묻는다면… 수영을 갓배운 나와 다른 주니어 들을 물에 던져놓고 물에 빠져 살지 못할것 같은 사람들을 구해서 보살피고 다시 걷게 만드는 역할을 맡긴 느낌이었다. 병동 환자들은 너무 아픈사람이 많았고. 간단한 증상으로 온 환자도 많았다. 그리고 중간중간 bedside therapeutic paracentesis 도 해야했고 환자 입원도 시켜야 했고 클리닉도 일주일에 1-2번 있었고 레지스트라는 우리중 한명을 꼭 데리고 환자들을 보는 바람에 도대체 일이 진척이 안됐고 일주일에 3번 미팅이 있어서 참석했고 참석 뿐아니라 3번 미팅 내내 입원 환자 리시트 업데이트 해서 발표 해야했고..

호주 경찰 신고 2

……. 경찰이 온뒤 잠잠한거 같더니 결국 자다가 새벽에 시끄러워서 또 깼다. 또 그집이었고. 집에서 애보리지널 남자와 여자 둘이 소리를 떠나가라 지르며 싸워서… 남자는 여자를 죽인다 만다 난리이고. 나는 비몽사몽. 결국 다시 경찰에 전화 해서. 연결 되자마자 도메스틱 바이올런스로 전화 했다하니.. 나한테 이주소 맞냐고 확인하더니 이미 접수됐다고 한다. 이번엔 경찰은 빨리 오지 않았고 나는 경찰이 도착전 다시 수면…………. 하루밤새 경찰에 두번전화한거는 또 태어나서 처음이네.

호주 앞집 가정폭력 경찰에 신고

그동안 10년넘게 호주에 살면서 딱 한번 소음신고 해보고 안해봤는데. 오늘 방금 또 했다. 두번째네. 앞집엔. 아무리봐도 housing trustee 애보리지널 들이 살고 있다. 몇달에 한번 큰소리가 나게 싸우며 스트릿에나와 소리지른다. 오늘밤은. 남자가 스트릿에서 병을 던져 깨고 있네. 3번 째 병을 던졌을땐 참을수없어서 결국 000에 전화했다. 전화를 하면. 뭘로 전화했냐는 음성메세지가 나온다. 그럼 “폴리스” 라고 대답하면 된다 그러면 어느 스테이트에 사냐고 음성메세지가 흘러나온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라고했더니 어느 서버브 (suburb) 에 사냐고 나옴 “###” 라고 했더니 이제 남자가 전화를 받는다. 사정 설명하려했더니. 그전에 이미 나한테 너 거기 스트릿살지 ? 너이름은 ###맞고? ..

Life in Australia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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