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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간호사 Nurse in Australia 2

한국 간호사 신규 시절. 태움 경험1

정말 오랫만에. 너무 오랫만에. 떠오르는 기억들을 회상해 볼까 한다. 별로 좋은 기억들도 아니지만. 한국은 여전히 간호사 태움이 심하고, 여전히 자살까지 하는 뉴스가 나오고. 변함없는 한국 간호사 문화. 라떼도 그랬다. 나때보다 왠지 지금이 더 심할거 같은 정도지만. "올드 선생님"들은 싹싹하지 못한 신규들을 싫어했다. 아니다. 다시 말해볼께. 그냥 "신규"들을 싫어한다. 왜냐고? 일을 못하고 짐이 되니깐. 실수를 하고, 일이 느리고, 다음번 간호사들이 다 커버쳐 줘야하니깐. 하지만. 신규들이 실수 없이 바로 잘하면 그게 연차 쌓인 올드 간호사 지 무슨 신규겠냐. 만은 정말 구박 많이 당한다 못한다고 신기할 정도로. 신기하게, 개개인 올드 샘 들은 한번씩 콕 찝어서 싫어하는 경향이 있더라. A 올드쌤은 ..

애들레이드 UniSA 간호학과

나는 한국에서 간호학과를 나오고 일하다가, 호주에 와서 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일하다가, 현재는 의대를 다니고있다. 이런사람 많지는 않을듯싶다. 평생 공부만 하는 느낌이네. 어찌됐든. 슬슬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풀어볼까. 사람들이 나에게 물어본다. 왜 애들레이드로 왔냐고 시드니나 좋은 도시 많은데. ㅋㅋ 왜냐고? 영주권에 필요한 5점을 추가로 받을수 있기때문이지. 나는 UniSA 간호학과를 선택했다. 왜 Flinders university 가 아니었냐고? ... 등록금이 플린더스보다 유니에스에이 가 쪼끔 저렴했다;; ㅎㅎ 여기에 들어가면 학과 정보를 얻을수 있다. 이건 시민권/영주권자들용 https://study.unisa.edu.au/degrees/bachelor-of-nursing Study B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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