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산지 4년이 다되간다. 그런데 이제서야 문득 든 생각..
호주 애국가는 뭐더라....?;;;;
이런. 난 호주 애국가 Australian national anthem 도 그동안 몰랐던 것이다;;이런.
일단 들어보자.
Australian National Anthem : Advance Australia Fair
1절 가사
Verse 1
Australians all let us rejoice,For we are young and free;
We've golden soil and wealth for toil;
Our home is girt by sea;
Our land abounds in nature's gifts
Of beauty rich and rare;
In history's page, let every stage
Advance Australia Fair.
In joyful strains then let us sing,
Advance Australia Fair.
3절
Verse 3
Beneath our radiant Southern Cross
We'll toil with hearts and hands;
To make this Commonwealth of ours
Renowned of all the lands;
For those who've come across the seas
We've boundless plains to share;
With courage let us all combine
To Advance Australia Fair.
In joyful strains then let us sing,
Advance Australia Fair.
Beneath our radiant Southern Cross
We'll toil with hearts and hands;
To make this Commonwealth of ours
Renowned of all the lands;
For those who've come across the seas
We've boundless plains to share;
With courage let us all combine
To Advance Australia Fair.
In joyful strains then let us sing,
Advance Australia Fair.
호주의 애국가 와 관련된 오래되지 않은 역사는 korean herald 에서 발췌해왔다. 아래.
호주 국가 제정을 위해 다시금 전국적 공모를 실시한 것은 1973년 고프 휘틀럼(Gough Whitlam) 노동당 정부 때였다. 하지만 이때에도 심사관들은 1400여 응모곡 가운데 만족할 만한 것을 고르지 못했고, 일단 새로이 제정하는 것은 미루어졌다.
이듬 해인 1974년 호주 국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호주인들은 오래 전부터 불려지고 있는 두 노래에 아주 강한 인상을 갖고 있음이 드러났다. 호주의 전통 민요이기도 한 ‘Waltzing Matilda'(1895년 호주의 유명한 시인인 반조 패터슨-Banjo Paterson-이 쓴 시)와 ‘Advance Australia Fair'(1878년 시드니 소재 초등학교 교사였던 Peter Dodds McCormick이 작사 작곡한)가 그것이었다. 특히 ‘Advance Australia Fair'는 무려 51.4% 의 지지를 얻었다.
이듬 해인 1974년 호주 국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호주인들은 오래 전부터 불려지고 있는 두 노래에 아주 강한 인상을 갖고 있음이 드러났다. 호주의 전통 민요이기도 한 ‘Waltzing Matilda'(1895년 호주의 유명한 시인인 반조 패터슨-Banjo Paterson-이 쓴 시)와 ‘Advance Australia Fair'(1878년 시드니 소재 초등학교 교사였던 Peter Dodds McCormick이 작사 작곡한)가 그것이었다. 특히 ‘Advance Australia Fair'는 무려 51.4% 의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3년 뒤인 1977년, 호주 국가를 정하기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무려 700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Advance Australia Fair'는 43.2%, ‘Waltzing Matilda'는 28.3%, 영국 국가로 함께 사용하던 ‘God Save the Queen' 18.7%, 그리고 ’Song of Australia'가 9.6%의 지지를 얻었다. 이렇게 하여 호주 국민들은 ‘Advance Australia Fair'를 호주 국가로 제정하자는 데 뜻을 모은 셈이다.
그런데 1981년 호주 건국기념일(Australia Day) 행사를 주관하는 ‘National Australia Day Council'이 원곡인 ‘Advance Australia Fair'의 가사에 나온 두 개의 소절을 수정할 것을 권고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수정작업이 진행됐다. 원곡의 첫 가사인 ‘Australia's sons let us rejoice' 등이 그것이었다. 본래 이 노래는 1878년 11월30일 시드니에서 열린 ‘St. Andrew's Day' 콘서트를 위해 McCormick이 만들어 처음 불려졌고, 이후 빠르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1901년 1월1일 호주 연방 기념일에서는 무려 10000명의 합창단이 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아무튼 이 가사는 77년 국민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했지만 가사 수정 작업이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1984년 4월19일, 노동당 밥 호크(Bob Hawke) 수상이 당시 호주 총독(Governor General)의 승인을 얻었고, 니니안 스티븐 경(Sir Ninian Stephen)이 호주 공식 국가로 선포했다.
‘Advance Australia Fair'의 저작권(Coptright)은 본래는 Peter Dodds McCormick이나 그가 1916년 사망함에 따라 현재 이 노래의 저작권은 호주 연방정부가 권리행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상업적인 이용에는 허용되지만 이익을 취하기 위한 이 노래의 사용에 대해서는 허가를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Advance Australia Fair'는 총 5개 절로 되어 있는데, 가장 많이 불려지는 절은 1절과 3절이다. 대개 공식 행사에서는 1절만 부르지만 1절과 3절을 부르기도 한다.
‘Advance Australia Fair'의 저작권(Coptright)은 본래는 Peter Dodds McCormick이나 그가 1916년 사망함에 따라 현재 이 노래의 저작권은 호주 연방정부가 권리행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상업적인 이용에는 허용되지만 이익을 취하기 위한 이 노래의 사용에 대해서는 허가를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Advance Australia Fair'는 총 5개 절로 되어 있는데, 가장 많이 불려지는 절은 1절과 3절이다. 대개 공식 행사에서는 1절만 부르지만 1절과 3절을 부르기도 한다.
by Korean herald
http://www.koreanherald.com.au/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969
호주에 대해 내가 너무 무관심 했나 싶다.
조금더 호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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