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라이프 닥터 라이프

암병동 근무 총체적 난국이었던 .. 하루하루가 너무 버티기 힘들었던 3개월이 이렇게 마침표를 찍었다. 도대체 뭐가 그렇게 힘들었냐고 묻는다면… 수영을 갓배운 나와 다른 주니어 들을 물에 던져놓고 물에 빠져 살지 못할것 같은 사람들을 구해서 보살피고 다시 걷게 만드는 역할을 맡긴 느낌이었다. 병동 환자들은 너무 아픈사람이 많았고. 간단한 증상으로 온 환자도 많았다. 그리고 중간중간 bedside therapeutic paracentesis 도 해야했고 환자 입원도 시켜야 했고 클리닉도 일주일에 1-2번 있었고 레지스트라는 우리중 한명을 꼭 데리고 환자들을 보는 바람에 도대체 일이 진척이 안됐고 일주일에 3번 미팅이 있어서 참석했고 참석 뿐아니라 3번 미팅 내내 입원 환자 리시트 업데이트 해서 발표 해야했고..

호주에서 케미스트 웨어하우스는 유명하다. 영양제도 처방전약듀 보통 다른 약국보다 싸기때문에. 그런데…… 처방전약을 접수하고 받는데 30분을 기다리랜다 ㅜㅜ 도대체 왜이렇게 오래걸리는걸까……? 아는 약사분 계신가요. 이렇게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 전산 처리가 늦는걸까 다른 약국 보다? 아니면 왜? 모르겠다… 그래도 집에 가는길에 딱 있다는 이유로… 늦게까지 연다는 이유로… 나는 다른 옵션이 없다…..

원래.. 포스터 프린트 하는거 간단한거 아니었음....?한국에서도 몇번해보고 호주에서도 한번 해봤는데..이렇게 간단치 않다니 이번엔...? 왜...? ㅋㅋㅋ 오피스웍스 에 가고 싶지 않아서 온라인으로 하려다 보니... 시간이 배로 더 걸리고 있다 일단 구글에서 이렇게 들어가자  난 water resistant poster 로 할거다..... 비가 올수도 있자나 옮기는데..?  일단 제일 큰 A0 사이즈 로 고르고.....   upload your design 을 누른다.   그리고........ 파일을 올리면 되는데.... 어제부터 당췌 이곳에서 넘어가지질 않는다...   처음엔 pdf 로 올렸더니.......  화질이 너무 안좋다며 빠꾸.. 그래서 화질? 을 막올려서 올렸더니..  아예 업로딩이 안된다..

Upper GI bleeding Haematemesis 한마디로 피 토하는거다. 어제는 한번의 350ml 정도 피토한 환자가 왔다 다행히 vital 은 all stable but low harmoglobin and hypovolaemic. Hb 53 이어서 massive transfusion park RBC x3

작년보다는 나은 상황이다 저번에는 5x 7나이트 시프트 했눈데 올해는 3번만 한다…… 이미 한번이 끝났고. 오늘부터 다시 2번째 7개 나이트 시프트 시작. 작년에는 inpatients 들을 돌봤다면 올해는 admission 이 메인 잡이다. 그냥 나이트가 힘들다. 졸리고. 졸리다 ……

Types of drugs1) Metformino   MOA (mechanism of action)      - Decreases hepatic glucose production     - Increases glucose uptake into muscleso   1.5-2% HbA1c decreaseo   Large decrease in fasting glucose productiono   Minor decrease in post-prandial glucose productiono   Adverse drug effect (ADE) 부작용   GIT nausea and B12 malabsorption - rareo   As monotherapy - no hypoglycaemia risko   FIRST L..

이제 아이엘츠 신청해야할거 같다. 생각엔 2주정도 뒤에 한번보고 필요시 학교 1학기 시작전 한번 더 보자 컴퓨터 페이퍼/종이 일반 글자색/크기 설정 변경가능 칸막이가 있어서 옆 시야 차단 모니터 상단에 남은 시간 확인 가능 복사 및 붙여넣기 가능 하이라이트 기능 있음 메모장 필기 가능 필기에 사용할수 있는 종이 제공됨 (펜필요) 시험답안이 자동으로 저장됨 펜으로 밑줄, 하이라이트 쉽게 가능 주변 사람 신경쓰임 - 옆사람다리 떨면....너무 거슬림 라이팅 단어수 알수 있음 - 글자수 카운팅 해줌 영타 빠르면 쉽게 답 작성가능함 단어수를 알기 어려움 리딩 분할 화면 - 한쪽은 지문, 옆쪽은 질문 같이 보기 가능. 종이시험 익숙함 리스닝 개인 헤드폰 음량 성정 가능 소음 방해 적음 큰 스피커로 나오므로 주변 ..

당장 내년부터 2년동안 실습인데. 내가 잘 공부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까먹고 또 까먹고 또까먹는다. 왜 머리에 안담기는걸까. 이상하네.

일단. 플린더스 대학교를 제외하면 모두 MMI 라고생각하면 된다.

작년 12월 12일 (12/12/2017) 에 시민권인터뷰와 테스트를 받고 그날 저녁 ImmiAccount (이미어카운트) 웹사이트에서 승인 (Approved) 난거 확인. 인터뷰어가 .... 아마도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에 세레모니 받을 확률이 높다했지만 (1월 26일), 결국 초청장 편지를 날라오지 않았다. 그후 그냥 잊고 지냈는데. 오늘 드디어 세레모니 초청장 편지 받았다. 호주는 시민권테스트/인터뷰 받고 시민권 승인 난다고 시민권자가 아니다. 승인 받고, 세레모니를 마쳐야, 비로소 호주 시민권자 가 되는것이다. 혹시나 하고(?) 비보 들어가서 현재상태 확인했더니 역시나 영주권자 ㅋㅋ 영주권 4월 16일까지 끝나서 영주권자로 해외다녀올려면 돈내고 5년 다시 업데이트 했어야했는데. 그전에 시민권자 되어서..

호주 시민권 신청 접수에 있어 남은건.. 사진과 declaration. 그래서 오전중에 사진찍으러 officeworks 다녀왔다. 오피스웍스에 들어가면 사진,프린트를 담당하는 프론트가 따로있다. 거기가서 줄서면 된다.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줄이 있었음;; 순서가 되면, 스태프가 나를 의자에 앉히곤, 사진기로 사진을 두방 찍고 끝! 보여달라고 하지않는한, 뭐.. 보여주지 않는다.. ㅋㅋ 3분정도 걸린다고 앞에서 기달리라고했지만. 5분이상 걸렸다. 그래도 빠르고 괜찮았다. 가격은 $14.95 에 4장이 붙어서 한장에 나온다. (가위로 스스로 잘라 써야함..) 호주 여권 사진 뿐만이 아니라, 원하면 다른나라 여권 사진도 찍어준다. (규격이 다름) https://www.officeworks.com.au/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