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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사 5

호주 암병동 로테이션. 2주 지난후기

지금 남겨놔야한다. 너무 힘든 하루를 보냈으니. 지금까지 많은 로테이션을 돌았는데. 이 병원에선. 암병동이 진심 제일 바쁜거 같다. 너무 바빠서 밥도 하루 종일 못먹고 아침 7시 부터 밤 9시까지 근무 하고 이제 집와서 첫끼 먹는중 의사로의 삶을 뭘 기대 했냐 하고 묻더라 오늘 간호사가. 난 이렇게 대답했지. “Definitely better than this…lol” 말도 안되게 바빠서 뭐 할말이 없다. 참나. 낼은 또 아침 8시까지 환자 리스트 업데이트 해서 inpatient들 consultant 앞에서 발표해야 한다 내생각에는:………. 6시까지 가서 준비 하면 8시까지 준비 가능할까? 와 나… 너무 바쁘다. 답이 없네 😆😆

호주 의사/ 의사결정능력 capacity 란 무엇인가

유요한 정보는 아래에 https://www.safetyandquality.gov.au/sites/default/files/2021-09/sq18-046_consumer_guide-charter_of_healthcare_rights-cognitive_impairment_8am-8pm_accessible_-_korean_-_print.pdf 아직도 노인병동을 돌고 있다. 이제 4주남았네 갑자기 생각난건데. 저번주에 엄마아빠와 대화를 하다보니 알게된점. 한국은 아직 노인과 의사가 없다. 아주 좋은 시스템인데 한국에는 아직 따로 과가 없어서 굉장히 아쉽다. 어찌됐든. 오늘 얘기 해볼것은 의사결정능력, 영어로는 capacity or decision making capcity 이다 젊은 환자들에게 이것은 크게 중요..

호주 의사 인턴 생활 - 나이트 근무 연속 7일

와. 간호사로 일할때도 안해봤던 나이트 연속 7일. 의사되고 할줄 생각도 못했다. 4-5개 최고였었는데. 7개라니… 7일을 연속으로 하다보니 점점 짜증(?)이 밀려오는 부작용. 다행이 RMO 가 너무 좋은 사람이고 작년에 나처럼 인턴으로 surgical nights term 을 했던터라- 나를 너무 잘이해해주고, 도와주려고 하고, 내 푸념(?) 도 잘 들어줘서 비교적 너무 쉽게 첫 7일을 마쳤다. 7일 나잇근무. 7일 오프. 차라리 이렇게 일정한 간격으로 돌아가는게 나은거 같기도 하지만. 7일 나잇근무는 정말 길다 ㅋㅋㅋㅋㅋㅋ 기가 막힘. 내가 간호사일때는 의사들한테 친절했던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여기 간호사들은 인턴한테 예의가 없는 느낌 ㅋㅋ RMO 나 레지스트라 한테 하는 대우랑 나(인턴) 한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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