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다녀온 짧은 브리즈번 여행.
부랴부랴 브리즈번 호텔을 골랐다.
-시티내에 있고
-열차역에서 가깝고
-강에서 가깝고
-보타닉 가든에서 가깝고
-엄청 비싸지 않고
이틀전 예약을 하다보니 안비싼 곳은 하나도 없었고..
그래도 위 사항에 다 맞는곳으로 선택!
그곳은 스카이타워.
평점이 좋긴한데 심심찮게 실망했단 글이 있어서 조금 걱정했지만. 결론은 너무 좋았다.
2박에 $470 냈다.
나는 스카이하이 아파트로 일반것보다 $50더 내고 위층 아파트로 고름. 전망 좋다 그래서.
이렇게 보타닉가든 바로 앞에 있던게 너무 좋았다
실제 건물은 이렇게 생겼고. 80층 까지 있다.
처음에는 65층 을 받았었다. 룰루랄라 방에 들어갔더니.. 시티뷰 인게 아닌가…. 리버 뷰도 아니고 ㅠㅠ 당연히 리버 뷰를 주었을거라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다………… 너무 삭만한 시티뷰 ………….. 리셉션 을 막욕하는 순간….. 이었지…
다시 내려가서 말하기 보다 (헛걸음 할까봐) 걍 전화로 물어봤다. 혹시 리버 뷰 있냐고.
잇댄다!!!!! 61층인데 괜찮냐고. 당연히 괜찮지!!!
다시 1층 리셉션으로 내려가 다시 키 받고 61층 방으로 감 ㅎㅎ
그래서 받은 좋은 뷰.
여길 가시는 분이 있다면. 꼭 리버뷰로 받으세요. 말안하면 호구되는게 호주 인생.
뷰가 너무 좋아서 호텔에 있기만 해도 기분 너무 좋고 행복했던 여행이었다.
다시 애들레이드로 돌아오기전 한컷
새벽 5시였는데 이미 해는 4.40분에 떠서 그런지 밝고 좋았다.
다음에 브리즈번 온다면 또 여기로 올거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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