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
한국어로도 글을 쓰는건 나에게 너무 어렵다. 내 인생에 논술이란 없었고 debate란 없었다. 옳다 그르다를 따지는 내 의견도 없었다. 인생에 그런건 없어도 아무 문제 없을줄 알았다 음 그랬다 아무문제없었다 ielts와 만나기전까진
다른 과목을 한번이상 7점을 찍고 넘었는데 마지막까지 날 괴롭힌건 롸이팅이었다
사실 모든 과목에서 한번에 7점을 찍는건 영어를 아주 잘하는 사람 즉 8점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아니고서야 참 어려운 점수다..
나의 아이엘츠 후반기에는 2달넘게 매주 시험을 쳤다..;; 진심 매주. 10월말부터 2월 초니깐..악 4달이네
그 많은 시험동안.. idp 스피킹 시험관은 다 만난듯싶다
ㅡㅡㅋㅋ
그 시험관들에게 그냥 물어봤다 ㅡㅡ 롸이팅이 6.5에서 7로 안오른다 왜? 그리고 학원선생님에게도물었다.. 왜?
Writing 6.5에서 7점으로..왜 못올라가는가
1. 내 의견을 제시할때 뒷받침되는거, 예시가 굉장히 중요하다.
나의 의견을 묻는 질문이 나오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정부가 대학교 학비를 무료로 대주어야하나 아니면 학생들이 내야하는가 란 질문등.
이런경우 한쪽을 고르고 그 이유를 본론의 두 문단으로 나누어 설득해야한다.
이럴때 설득력있게쓰기위해선 근거/예시가 포인트다. 아무런 뒷받침없이 주장만 내세울때.. 아무리 250자를 채워도.. 6.5 에서 멈추는거다..
그 예시를 제대로 들기위해서는 common sense 즉 일반상식이 필요!!!!!!!!!... 일반상식이라고는 스포츠와 연예에 stuck된 나로서는...;;;
롸이팅 문법도 문제지만. 막판 롸이팅 점수를 위해서 일반상식 공부도 따로했다;;
예를 들면. 예술 /과학 분야/정치 (사화적으로 artist가 중요한가. scientist가 중요한가;;politician이중요한가. 그 근거를 대라) 준비를 위해
몇몇의 유명한 예술가 과학자 정치인도 공부해 정리해놓았고..
테크놀로지발전의 문제점등도 찾아서 정리. zoo 의 필요성 그 적절한 예도 찾아서 정리해놓았다.
영어공부는 아니지만. 그렇게 정리해놓음으로서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대처할수잇게 노력했다. 영어로 구글링 하기도 했고. 안되면 한국말.
나중엔. 내가 간단히 정리한 상식들도 올려야지ㅎㅎ무식을 드러내는;;
:::: task 2 한문제에 최소 2개의 예를 넣어야 한다!! 그래야만 설득력있는 writing이 되는걸 잊지마라. 예 는 필수다. 옵셥이 아니라.
2. 250자 이상? 더 많이 써라. as long as you can
3년넘는 기간동안 40번정도 아이엘츠 시험을 봤는데... 그중에 writing 에서 7점이 나온건.. 단3번이다;;
한번은 공부하던중 1년반 정도때 나왔으나. 왜 나왔는지 알수없고;; (다른 세과목이 과락;;)
막바지 all band 7점 통과하기 1달전 한번 (스피킹 과락). 막판 all band 7나올때 1번 이 다이다.
3번시험의 공통점?
모두. 종이 한장 더 달라고 해서 task2 를 엄청 많이 썼었다는점.
250자는 정말 최소 분량이지 250자로 맞추라는 뜻은 아니다. 본인이 250자내로 고급단어를 쓰고 자기생각은 아주 논리정연히 쓸수있다면 250자도 충분하다.
하지만 나같이 .... 머리속이 뒤죽박죽.. 예는 많이 쓰고 싶고 , 좋은 단어는 잘 모르고 ,,많이 써서 차라리 본전 뽑고 싶다면.. 최대한 많이 써야한다!!
많이 쓰는게 낫다는건 전적인 내 의견이 아니라. 예전에 IDP writing tip 주는 강의에서도 들은 이야기이다.
최대한 많이.
::::: task2 최대한. 길게써라!!
3. 문법, 철자.
문법과 철자 도 검사대상이다. 나의 경우 너무 길게 쓰느라 사실 revise 할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speaking examiner의 말로는. 문법과 철자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스피킹에서는 사람이기에 문법에서 실수해도 말만 되면 넘어갈수있으나
롸이팅에서는 눈에 너무 많이 띄기 때문에 굉장히 주의해야할 부분이라고 했다.
:::: 나의 경우는 별 신경안썼지만. 시간이 남으면 꼭 철자 문법 잘맞추었는지 확인하기!!!!!
4. vocabulary
어려운 단어만 달달 외우고 설득력없는 이상한 글을 쓰느니.. 간단한 단어로 충분한 예를 가진 좋은 글을 쓰는게 낫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잘 쓰이는 단어는 외우고 있도록!!!
:::: 중요한건 글!!!
결론.
나의 경우는 서론 결론을 간단히 만들고, 본론에서 내 의견에 예를 붙여 강력하게 대답하니, 결국 점수가 나왔다.
서론과 결론에서 임팩트 있는것도 근데 중요하다. 하지만, 서론에서 임팩트 어떻게 줄까 고민하다가 서론에서 시간 다 잡아먹고
제대로 본론을 못이끌어나갈거라면. 과감히 서론을 간단히 만드는게 낫다.
하지만 그럴경우 결론conclusion 에서 더 임팩트 있게 마무리 지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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