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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4

호주 암병동 로테이션. 2주 지난후기

지금 남겨놔야한다. 너무 힘든 하루를 보냈으니. 지금까지 많은 로테이션을 돌았는데. 이 병원에선. 암병동이 진심 제일 바쁜거 같다. 너무 바빠서 밥도 하루 종일 못먹고 아침 7시 부터 밤 9시까지 근무 하고 이제 집와서 첫끼 먹는중 의사로의 삶을 뭘 기대 했냐 하고 묻더라 오늘 간호사가. 난 이렇게 대답했지. “Definitely better than this…lol” 말도 안되게 바빠서 뭐 할말이 없다. 참나. 낼은 또 아침 8시까지 환자 리스트 업데이트 해서 inpatient들 consultant 앞에서 발표해야 한다 내생각에는:………. 6시까지 가서 준비 하면 8시까지 준비 가능할까? 와 나… 너무 바쁘다. 답이 없네 😆😆

호주. 끝나지 않는 인종차별

오랫만에 대놓고 인종차별? 의 무식함을 경험해서 스스로에게 신기할 정도로 놀랬다. 인도인이 그래서 더 놀랬던듯. 참 인도인은 여러모로 …. (나도 인종차별 해야지 이기회에) 내 레지스트라 는 인도인. 의사면 배울건 다 배운 인간 일텐데 아직도 모든 아시아인은 중국인으로 보이나 보다. 사실 지도 (he is) 인도인이면 아시안 인데, 영어못하는 중국인이 입원했는데. 당연한듯이 나에게 “너 중국말 할줄 알지?“ 라고 하는거다. 널싱 스테이션 앞에서. 안그래도 일이 너무 바쁘고 얘가 하도 정없이 재수없이 대해서 안그래도 빡쳐있았는데 (그래도 내 윗사람이니 싸울수 없다……) , 이렇게 레이시즘적인 말을 하니….. 내가 주니어지만 개빡쳐서 대꾸했다….. 도대체 이런 사고방식은 어디서 쳐 들고 온건지? 그냥 대놓고..

Life in Australia 2024.08.12

호주 케미스트 웨어하우스 chemist warehouse 처방전약 …

호주에서 케미스트 웨어하우스는 유명하다. 영양제도 처방전약듀 보통 다른 약국보다 싸기때문에. 그런데…… 처방전약을 접수하고 받는데 30분을 기다리랜다 ㅜㅜ 도대체 왜이렇게 오래걸리는걸까……? 아는 약사분 계신가요. 이렇게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 전산 처리가 늦는걸까 다른 약국 보다? 아니면 왜? 모르겠다… 그래도 집에 가는길에 딱 있다는 이유로… 늦게까지 연다는 이유로… 나는 다른 옵션이 없다…..

Life in Australia 2024.08.07

애들레이드 집 구하기 시작

지금도 공부를 하지만 … 내년엔 완전 공부에 몰두해야하기에.. 이번이 적기다 싶어서 집구하기 시작. 집은 나와있는데 너무 비싸다. 이것참… 일단 중요한건 Preapproval. 이건 받았다 6.72% 는 비싼거 같지만 뭐 이것보다 낮은데는 잘 안알려진 작은 뱅크여서 그냥 이걸로 프리어푸루발 받았다 아. 집을 몇군데 다녀봤는데 맘에 드는건 없고… 계속 인스펙션 다닐 시간은 안맞고. 참 집사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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