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간호사로 일할때도 안해봤던 나이트 연속 7일. 의사되고 할줄 생각도 못했다. 4-5개 최고였었는데. 7개라니…
7일을 연속으로 하다보니 점점 짜증(?)이 밀려오는 부작용. 다행이 RMO 가 너무 좋은 사람이고 작년에 나처럼 인턴으로 surgical nights term 을 했던터라- 나를 너무 잘이해해주고, 도와주려고 하고, 내 푸념(?) 도 잘 들어줘서 비교적 너무 쉽게 첫 7일을 마쳤다.
7일 나잇근무. 7일 오프. 차라리 이렇게 일정한 간격으로 돌아가는게 나은거 같기도 하지만.
7일 나잇근무는 정말 길다 ㅋㅋㅋㅋㅋㅋ 기가 막힘.
내가 간호사일때는 의사들한테 친절했던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여기 간호사들은 인턴한테 예의가 없는 느낌 ㅋㅋ RMO 나 레지스트라 한테 하는 대우랑 나(인턴) 한테 하는 대우가 엄청 다르다 ㅋㅋㅋㅋ 기가 막혀서 내가 😆😆 처음엔 나한테만 이러나 싶었는데. RMO 가 하는말이 자기도 작년이랑 올해 그들의 말투가 달라진게 바로 느꼈댄다. 그래… 나한테만 이러는게 아니구나. 이걸 고마워 해야하는지… 아니면 왜 그렇게 나잇인턴들한테 말투들이 공격적인지 물어봐야하는건지. 기가막힌 첫 나잇근무7일이였다.
썰을 하나씩 풀어보자…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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